2025. 10. 18. 00:11ㆍ일상과 건강/일상
파라코드를 활용한 실생활 유용한 매듭법도 보고 있으면 재밌고, 대만의 빼이따이, 전에 만들었던 카메라 스트랩 전부 재밌어서 이번엔 또 다른 게 만들고 싶어졌었다.
갑자기 커튼봉을 지지하던 플라스틱이 부러졌는데 내 암막커튼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서 임시로 신발끈을 활용해 매듭으로 지지했는데 10월인 지금까지도 아주 튼튼하게 버티고 있다.



동대문 종합상가 - 손수건 맛집, 파라코드 다양하게 파는 곳


과정샷1 - 아기 쪽쪽이 클립
조카 선물준다고 만들었는데 완성한 건 안찍었네..

과정샷2 - 용도가 뭘까...
처음엔 카드지갑을 만들려했지만 3mm라고 해서 구매한 끈은 너무 두꺼워서...너무 커서 어이가 없어서 다시 다 풀었다

그리고나서 다 풀어서 다른 걸 만들었는데...

이것도 뭐...실이 너무 두꺼워서 전혀 같은 느낌이 아니긴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계속 해본다.

마땅한 도구가 업어 폼롤러에 걸고 계속 뜨기


완성은 됐는데 용도가 없다...
결국 용도를 찾아 다른 곳으로 보냈다ㅎㅎ
망한 카드지갑 w/마크라메실
만들긴 끝까지 다 만들었는데 암튼 망한 카드지갑이다.
카드지갑으로 쓸 수가 없으니까.
이유는 몸체를 떠야 하는 것보다 몇 줄 덜 떠서 길이가 짧다보니 덮개가 버클 위치까지 내려오질 않는다.
그래서 버클도 안달고 이대로 끝!

드디어 완성한 카드지갑 w/마크라메실
이번에는 제대로 길이를 세어서 완성했다.
대칭이 좀 잘 안맞는건 실 탓을 해본다...ㅠㅠ




이것도 실이 뭔가 미묘하게 두껍다보니 카드지갑으로 쓰기엔 무겁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작품처럼 두거나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줘야지~했는데
친구가 그럼 자기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파라코드로 끈을 달아달래서 그걸 해야하는데,
괜찮은 멋진 끈을 사러 동대문 한 번 나가야 하는데 그걸 안가고 있네...
아직 우리집에 고이 모셔진 지갑. 어서 주인에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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