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에서 갑자기 결제하라고? 같은 런데이인데 뭐가 달라진 걸까

2025. 6. 24. 18:44일상과 건강/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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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이 앱의 30분 달리기를 실행했을 뿐인데, 어떤 기기로 실행했는지에 따라 결제 여부가 달라진다면요? 애플워치와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 실제로 벌어지는 차이,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런데이 30분 달리기, 무료로 가능할까?

런데이 앱은 초보자를 위한 30분 러닝 트레이닝으로 유명합니다. 음성 코칭과 함께 주차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따라가면 러닝 습관을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많은 사용자들이 이 코스를 무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처음 접한 사람들도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특정 기기에서는 결제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무료로 잘 되는데?

런데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30분 달리기 도전’이나 ‘기초 러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닝 탭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다운로드하고 바로 실행 가능해요. 광고 기반으로 운영되다 보니 무료 사용이 가능한 구조이며, 앱 내 결제 없이도 충분한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애플워치에서는 왜 유료일까?

같은 런데이 앱이지만, 애플워치 단독으로 실행할 경우 상황이 달라집니다. 애플워치용 런데이 앱은 별도의 워치앱 이용권을 요구하며, ‘자유 달리기’ 외의 트레이닝 코스는 유료로 제공됩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경험에 따르면, 30분 달리기를 워치에서 실행하려 하면 결제 화면이 나오며, 30일 4,900원부터 1년 단위까지 이용권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국 어떻게 써야 가장 이득일까?

런데이의 유료/무료 기준은 ‘어떤 기기로 실행하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무료로 이용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에서 런데이 앱을 실행하고, 애플워치는 보조 기기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과 애플워치를 연동해 운동 기록을 함께 관리하면, 코스도 무료로 듣고, 워치로도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조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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