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용해서 현금으로 혜택 누리기

2025. 5. 11. 23:49정치, 사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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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현금이나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인센티브 항목이 확대되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더욱 보상받게 됩니다. 특히 자전거 이용과 잔반 줄이기 활동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어서 환경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포인트 받을 수 있는 방법

2025년 기준, 다음 항목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전자영수증 발급

- 다회용기 사용

- 무공해차 대여

- 친환경제품 구매

- 공공자전거 이용 (2025년부터 추가)

- 잔반 줄이기 실천 (급식소 등, 2025년부터 추가)

 

이 중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한 건 전자영수증 발급과 다회용기 사용입니다.

전자영수증은 카드사 앱이나 일부 온라인 쇼핑에서 자동 연동 가능하며, 다회용기 사용은 배달앱에서 해당 옵션 선택 시 자동 적립됩니다.

 

어디서 신청하고, 어떻게 적립되나?

1. 회원가입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름, 휴대폰 인증 후 가입

2. 카드 연동: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를 연동해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 등 일부 간편결제도 가능)

3. 포인트 적립 방식:

활동별 자동 적립(예: 전자영수증, 다회용기 사용) 또는 인증 업로드(예: 무공해차 대여 영수증 등록 등)

 

실제 ‘얼마’를 받을 수 있나? (현금처럼 쓸 수 있나?)

- 연간 최대 7만원까지 적립 가능

- 실적에 따라 분기별 지급

- 현금 환급 가능: 본인 계좌로 송금받거나, 카드 포인트로 전환

- 일부 사용처에서는 카카오포인트나 환경부 관련 혜택 쿠폰으로 교환 가능

 

이 포인트는 1포인트 = 1원으로 환산되어 계좌 입금되거나 카드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부분

- 운영기관 변경: 한국환경공단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실천 항목 확대: 자전거 이용, 잔반 줄이기 추가

- 다회용기 사용 시 보상 상향: 1회 1,000원 → 2,000원

 

탄소중립포인트제 실천 항목 (2025년 기준)

  • 전자영수증 발급
    → 100원 / 1건
    → 참여 카드사 또는 앱에서 설정 필요
  • 텀블러·다회용컵 사용
    → 300원 / 1회
    → 일부 카페 및 제휴 매장에서 개인컵 사용 시
  • 일회용컵 반환
    → 200원 / 1개
    →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는 매장에서 컵 반환 시
  • 리필스테이션 이용
    → 2,000원 / 1회
    → 리필 가능한 세제나 화장품 등 구매 시
  • 다회용기 배달 이용
    → 1,000원 / 1회
    →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선택 시 자동 적립
  • 무공해차 대여
    → 100원 / 1km
    → 전기차·수소차 대여 시 거리 기반으로 적립
  • 친환경제품 구매
    → 1,000원 / 1건
    → 그린카드로 결제하거나 참여 쇼핑몰에서 지정 제품 구매 시
  •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 100원 / 1kg
    → 지자체 지정 거점에 깨끗하게 배출해야 인정
  • 폐휴대폰 반납
    → 1,000원 / 1대
    → 지정된 수거 경로(우체국, 캠페인 등) 통해 반납 시
  • 미래세대 실천 활동
    → 상장 또는 소정의 상금
    → 기후행동 1.5℃ 앱에서 청소년 대상 챌린지 참여 시
  • 실천 다짐금(가입 초기 보너스)
    → 최대 5,000원
    → 회원가입 후 일정 횟수 실천 시 자동 지급

※ 총 연간 적립 한도는 70,000원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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