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와라쿠샤샤

2025. 5. 21. 01:32식탁 일기/내돈내산-외식,배달,먹거리 리뷰

반응형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을 곳을 알아보던 중 우동, 소바, 사시미 연어덮밥이 맛있어 보여서 와라쿠샤샤를 방문했어요.

 

호남선 버스 타는 곳에 있는 스타벅스 옆으로 바로 파미에스테이션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파미에스테이션 1층이거든요. 왼쪽으로 틀어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왼쪽에는 갓덴스시가 보이는데 좀 더 걸어가면 오른쪽에 와라쿠샤샤가 보여요.

 

위치가 호남선 버스 타는 곳에서 가깝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 시간 안에 다 먹고 버스를 타야했거든요.

 

여기는 1인용 샤브샤브도 유명한 것 같았어요. 하지만 어서 먹고 가야 하니 샤브샤브는 패스!!

저는 밥 종류가 땡겨서 사시미 연어덮밥을 먹었구요. 제 일행은 에비덴뿌라 우동을 먹었습니다.

 

 

에비덴뿌라 우동

큰 새우튀김이 두 마리가 올라간 에비 덴뿌라 우동!

한 마리는 저에게 양보해줘서 먹었는데 확실히 새우가 굉장히 실하고 맛있었어요.

 

사시미 연어덮밥

와..사시미 연어덮밥 시키길 잘했어요. 무엇보다 오징어같은 사시미는 굉장히 쫄깃하고, 연어도 두툼, 생새우까지 모든 해산물이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옆에 비치된 간장을 주욱 뿌려서 밥에 얹어 먹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괜찮은 식당을 찾으시면 와라쿠샤샤 추천합니다.

위치도 좋고, 맛이 좋아서 다음에 또 이 부근에서 식사해야 하면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