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트랙패드가 그렇게 좋은가요?

2021. 10. 27. 10:30IT 라이프/맥북 사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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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트랙패드를 쓰면 너무 불편해서 마우스를 함께 쓰길 지향했다.

근데 블루투스 마우스의 배터리 잔량을 체크하지 않으니 

일을 하다가 갑자기 멈춰버릴 때가 생긴다.

개인적으로 이럴 때 진짜 짜증이 난다.

텍스트의 일부를 복붙할 때는 작업이 많은 날은 마우스가 없으면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다.

손이 정교하게 안움직이는 탓인지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몰라도

트랙패드로 이 작업을 하면 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다.

 

암튼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 맥북 트랙패드에 새삼 익숙해져보려고 한다.

트랙패드의 모션을 안 사용하는건 또 너무 당연했어서 맨날 들어도 까먹는다.

그러니 내 트랙패드는 모션이 아니라 누르는 방식이 가능한건 다 눌러 사용해왔다.

 

그제부터 노트북 암에서 내렸고,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 모두 옆으로 우선 치워놓았으니

계속적으로 써봐야겠다.

또 개인적으로는 맥북 자판에 손을 올려놓으면 전기가 느껴지는게 싫어서 키보드를 따로 쓰길 선호했는데

날이 추워지니 맥북의 발열은 그렇게 싫진 않다.

 

맥북은 2013년부터 써왔는데 이렇다는건 개취일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새로운걸 배우려 하지 않은 마음도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물론 후회한다는 건 아니고 지금처럼 한 번 익숙해질 때까지 시도해봐야겠다 싶은 맘이 들 때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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