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YA 미스테리로 도전

2025. 1. 28. 11:06관심사의 input & output/어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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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에 도전하기로 했다
회사에서 영어를 더 자주 접하게 되면서, 앞으로는 영어와 친숙해지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평소 생각만 하고 있던 영어 원서 읽기를 시도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여러 장르를 고민하다가 YA(Young Adult) 소설로 방향을 잡았다.
특히 미스테리나 추리소설이라면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어서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 고르기에 도움을 받고자 추천받은 사이트인 굿리즈(goodreads)를 살펴보았다.


영미권 독자들의 리뷰를 보면서 내게 맞는 책을 찾아보았고, 'A Good Girl's Guide to Murder'라는 책을 골랐다.


책을 읽는 방식도 고민했다. e-book도 좋은 선택지이지만, 첫 원서인 만큼 종이책으로 읽는 게 더 집중도 잘되고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어 원서를 읽어본 친구가 조언을 해주었다.
외국어로 된 책을 읽을 때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다 보면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고,
독서보다는 영어 공부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오디오북 서비스인 Audible을 활용하면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발음과 속도에 맞춰 읽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거라고 했다.
이 방법이 괜찮아 보여서 나도 시도해보기로 했다.
이제 책도 골랐고 읽을 방법도 정했으니, 곧 첫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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