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와 나의 5년: 첫 찢어진 잎의 기적
5년 전, 한 지인이 죽어가는 몬스테라를 버린다고 했다.버려질 운명이었던 식물을 데려와 물꽂이부터 키우기 시작했다.우리 집은 채광이 좋지 않아서인지 몬스테라는 1년에 새 잎을 3개 정도밖에 내지 못했다.성장은 더뎠지만, 그래도 꾸준히 생명력을 이어갔다.다만 몬스테라의 특징인 찢어진 잎은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다.시간이 흘러 현재의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곳 역시 채광 상태가 좋지 않았다.설상가상으로 바로 옆에 건물까지 올라와 햇빛을 더욱 가로막게 되었다.식물의 생존을 위해 식물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고, 거의 매일 꾸준히 식물등을 켜주었다.그러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5년 만에 처음으로 찢어진 잎이 나타난 것이다!!!1월 17일, 새로 나온 잎이 있었다.마치 종이를 돌돌 말듯이 잎이 말리는 모습이 신..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