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조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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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양배추 유부 김밥
몇 번 안 싸봤지만 김밥 옆구리 안터지게 잘 싸본 적이 없다. 하지만 가끔씩 나도 모르게 김밥을 싸먹고 싶을 때가 있다. 어제 유부만 조려서 넣고 만든 김밥이 제법 맛있었고, 조린 유부가 약간 남아있어 다시 한 번 김밥을 말았다. 그리고 잘 어울릴 듯해서 양배추볶음밥에 넣었던 식으로 동일하게 양배추를 볶아 준비했다. 그것만 넣고 김밥을 말았는데 옆구리도 터지지 않고 맛도 맛있었다. 그 자리에서 세 줄을 말아 게 눈 감추듯 홀랑 먹었다. 양배추 볶음 레시피 유부조림 레시피 재료: 양배추 볶음, 유부조림, 김밥용 김, 밥 2공기 밥 양념: 소금 2꼬집,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방법 1. 양배추 볶음과 유부조림을 준비한다. 2. 밥에 분량의 소금, 참기름을 넣어 잘 섞어준다. 3. 김에 밥을 깔고, 유부조림, ..
2021.11.04 -
[재료준비] 유부조림 (김밥용)
유부를 좋아해서 사각유부를 떨어지지 않게 큰 용량으로 쟁인지 몇 년 됐다.거의는 우동을 끓여먹을 때 쓰는데 유부조림을 넣으면 다른 걸 안넣어도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유부조림을 만들어 봤다. 이 레시피는 백종원님의 유튜브를 보고 만들었는데 유부가 쓰여진 양의 절반 분량밖에 없어서 다 절반으로 계량했다. 재료: 유부 130g, 물 50g, 황설탕 2T, 간장 2 1/2T 만드는 방법 1. 유부를 먹기 좋게 채썬다.2. 식용유가 달궈지면 채썬 유부, 황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3. 물, 간장을 넣고 졸이되 수분감은 남아 있을 만큼만 졸인다. 김밥용 밥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하고 유부만 넣어도 걍 맛있어서 놀랍다. 단무지도 계란도 필요없는 맛! 김밥을 싸 먹다가 유부가 남으면 냉장보관을 ..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