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실시간 강의였다면 오늘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날이었다. 어제에 이어 엑셀과 데이터분석에 대한 강의를 듣는데, 온라인 강의의 학습범위가 실시간 강의와도 꽤 겹치고, 그렇지 않은 내용들도 있어서 속도를 조절하며 강의를 들었다. 온라인 강의를 듣기 전에는 이렇게 겹치는 부분이 있는 줄 몰랐어서 빡센 느낌이었는데 그 느낌이 많이 희석되었다가 또 막상 강의를 듣다보니 학습내용이 그렇다고 대단히 덜어진 것은 아니라 다시 쉴 새 없이 들었다. 오늘은 학습한 내용들 중 어제 수업과 안겹치는 내용 위주로 정리해 보았다. 1. EDA ⌘ 기초통계량 계산 합계(SUM) 평균(AVERAGE) 중앙값(MEDIAN) → 자료를 크기 순으로 나열했을 때 위치적으로 중앙에 있는 값 최빈값(MODE) → 값들의 freque..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의 두 번째 수업으로 엑셀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해당하는 수업이었다. 이동훈 강사님이 워낙 노하우가 쌓이신 분이라 그런지 자칫 지루하거나 질려버릴 수 있었던 수업을 즐겁게 끌어주셨다. 툴을 가르쳐 주시면서도 기술을 쓰는 것에만 함몰되지 말라고 계속해서 언질해주셨고, 일을 하는 관점에서 데이터를 보며 만들고 싶은 결과물이 무엇인지를 먼저 그리라는 팁을 먼저 듣고 따라가니 피벗 테이블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1. 엑셀로 하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분석을 하는 이유: 현재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제와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함 따라서 문제가 무엇인지, 왜 문제가 발생했는지(원인), 그리고 그 문제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해결 가능한 것인지부터 따져봐야 함(문제정의) ..

데이터분석 부트캠프의 첫 수업은 오수은 강사님의 '빅데이터 이해 &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하기' 강의였다.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강의 시간에 비해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래서 이 수업은 회고 형식으로 내용을 정리해볼까 한다. 앞으로 수업할 때 신경써야겠다고 느낀 부분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공부할 때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다고 느낀 키워드는 ‘분석배경’, ‘문제정의’이다. 분석은 그냥 냅다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당 문제가 데이터로 풀 수 있는 문제인지를 먼저 따져봐서 각이 나와야 비로소 분석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실제로는 분석 이전에 데이터가 정말 분석에 사용가능한 것인지(결측치나 오타의 정도 등), 어떤 분석방법을 적용할 것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선행된다. ‘..

엄마가 키운 표고버섯과 쪽파, 산에서 뽑아온 산두릅을 보내주셨다. 모두 다 데쳐서 먹을 수 있는 것들!! 지금 쪽파는 데쳐 먹으면 달다는데 진짜 그랬다!! 표고는 실해서 데쳐 초고추장 찍어 먹으면 고기 식감이 부럽지 않다. 산두릅은 향이 정말 진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보리밥, 데친 표고 쪽파 산두릅, 콩고기로 만든 콩불까지. 데친 물은 말그대로 맛있는 채수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버리지 않고 텀블러에 넣었다가 저녁에 다시마만 추가해 간을 따로 하니 칼국수 한 그릇이 뚝딱 나왔다.

백분율(percentage), 백분율값(percentage point), 비율(ratio) 모두 상대도수에 해당한다. 각각은 서로 다른 것을 가리키는 지표이므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아야 헷갈리지 않는다. 백분율(percentage, percent) 100의 일부(fraction)를 숫자나 비율(ratio)로 나타내는 것 백분율값 (percentage point, perscent point) 두 percentage 간의 단순 차이를 나타내는 값 예시 4%에서 6%로 올라갔다면, 2%p(percent point)가 올라갔다고도 말할 수 있고 (percentage point = A% - B%, 두 %간의 절대적인 차이를 가리킴) 50%가 올라갔다고도 말할 수 있다. (percent = (A% - B%) / ..

icloud에 용량이 부족하단 메세지는 한참 전부터 봐왔는데 무시하고 지내왔다. 하지만 어떤 일로 icloud 용량을 확보해야하는 줄 알고 해결방법을 검색해봤다. 우선 맥북에서는 www.icloud.com으로 접속했다. 로그인하고나면 그 안에서 사진, 파일, 메모 등을 삭제할 수 있다. 근데 생각보다 지울게 없었고 다시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아이폰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 설정 > Apple ID > iCloud > 계정 저장 공간 관리 총 5GB 중 백업에 3.2GB???? 백업을 클릭해서 왜때문인지 확인해보니 아이패드쪽 자동백업 때문에 3.2GB가 잡혀 있었다. 즉, 아이폰쪽은 잡혀있는게 없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이 쓰던 예전 기기쪽 백업 때문에 이런 경우가 많..